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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왜 이렇게 의지가 부족할까..?

 이 제목을 보고 들어오신 분들이 답을 얻고자 글을 들어오셨다면, 사실 이 글은 답을 내리는 글이라기보다.. 저 조차 실천을 하지 못 해서 한탄하며 적는 글입니다..

 

 요즘 생활하는 저의 루틴은 이렇습니다.. 6시에 일어나서 씻고 도시락을 챙겨서 7시까지 출근합니다. 7시부터 17시 15분까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거의 6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 사이에 장을 보고 온다고 하면 6시 30분은 되지요.. 그리고 나서 씻고 좀 쉬려고 보면 금새 7시 30분은 되어있습니다.. 내일 출근할 때 챙겨갈 도시락을 만들고 저녁을 챙겨 먹으면 8시 30분에서 9시가 되어있고.. 10시에는 1시간 30분정도 운동을하고 씻고 누우면 하루가 끝나 있습니다.

 

 일 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중간중간에 코딩 수업듣는 시간이랑 책을 읽는 시간을 만들고 싶은데, 생각보다 의지처럼 되지 않네요.. 심지어 필수인 영어 공부하는 시간을 넣기도 해야하는데.. 의지대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영어 공부를 가장 1순위로 넣고, 코딩이랑 책은 번갈아가면서 시간을 배분해 볼 생각입니다. 책은 최소 30분에서 1시간은 틈틈히 읽으면 가능할 것도 같네요..

 

 성공하기 위해서 좀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매번 다짐하지만, 쉽지 않네요.. 11월의 나는 조금 더 달라진 모습이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운동은 빼놓지 않고 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금 더 나아진 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