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보다 #에세이 #힐링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처받은 마음을 힐링해준 에세이 :「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보다」- 박여름 매일 10시간씩 몸 쓰는 일을 하고 있는데, 가장 기다리는 시간은 역시 쉬는 시간이다. 10시간 중 쉬는 시간은 중간에 20분, 점심시간 45분.. 2번 쉬는데, 휴게실까지 이동하는 것까지 시간에 포함되어 너무 짧게만 느껴진다. 아직 공장에 들어간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아 그렇게 친한 사람도 없기 때문에 주로 핸드폰을 본다. 예전 같았으면 내 짝꿍에게 와있을 메시지를 읽으며 답장을 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해줄지 고민했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 그냥 인스타만 잠깐씩 확인하곤 한다. 그러다가 이 책 '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보다'를 소개하는 짧은 카드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그 때 처음 들었던 생각은 그냥 다른 에세이 소개처럼 사랑에 관한 글이 있는 책인가보다.. 싶은 생각을 했다. 그냥 SNS 마케팅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