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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 싶은 이야기

오늘도 충동구매..

요즘 일을 하지 않고 귀국 준비하면서 유튜브를 보고, 컴퓨터도 쓸 일이 많다보니.. 키보드에 관심이 가더라. 왜 인지는 모르겠데, 키보드가 너무너무 갖고 싶어서 요즘 핫한 키보드라고 하는 rainy 75 violet 축을 충동구매 해버렸다. 잇섭님의 리뷰를 처음 봤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키보드를 찾아 보는데 눈에 밟히더라. 
2달 전쯤에 계속 품절 대란이라길래, 지금은 얼마에나 살 수 있으려나하고 찾아보는 데, 생각볻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놀랐다. 역시 요즘 구하기 힘들어서 가격이 조금 올랐다는 이야기도 보긴 했는데, 리뷰에서 본 가격은 10만원정도라고 했었는데, 실제 구매를 하려고 보니까 거의 15~20만원대로 형성이 되어 있는 것이었다. 이 키보드가 '이 가격에 이 퀄리티!'로 유명한 것 같은데 돈을 더 주고 사면.. 이 가격이면 다른 키보드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여러 키보드를 고민해 보고, 검색을 해봤는데.. 그래도 싸게 구할 수 있으면 이 키보드를 갖고 싶다는 생각에.. 열심히 검색을 해 본 결과 10만원 초반대에 구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길래.. 정말 재고가 떨어지기 전에 충동구매 해버렸다.

중국 제품이라 배송이 얼마나 걸릴 지 모르겠지만, 어짜피 귀국하면 5월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5월 이후에나 쓸 수 있겠지만.. 그래도 워낙 재고가 없다고 하니 살 수 있을 때 사야한다고 생각해서 충동구매 해버렸다.
타건감이 그렇게 좋다는데.. 이렇게 글 쓰는 거나 타자 치는 거 좋아하는데 어떨지 너무나 기대가 된다.